시술 전에 무엇을 미리 알려야 하나요?
“먹는 약이 있으면 못 받나요?”
“예전에 받은 시술도 말해야 하나요?”
“지병이 있으면 안 되나요?”
이 질문들에는 공통된 오해가 있습니다 — «알리면 거절당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반대에 가깝습니다. 알고 있어야 안전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모르면 계획 자체가 불완전해집니다.
핵심 요약
복용 중인 약과 앓고 있는 질환, 이전 시술 이력 세 가지가 시술 판단의 기본 재료입니다.
알린다고 해서 곧바로 «시술을 못 받는» 것이 아니라,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임신·수유 중이거나 시술 부위에 염증·감염이 있는 경우는 시기를 다시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01왜 미리 알려야 하나요?
실리프팅은 피부와 그 아래 조직에 직접 작용하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지혈·회복·감염과 관련된 조건이 판단에 들어옵니다. 이 조건들은 겉으로 보아서는 알 수 없고 말해 주어야만 알 수 있습니다.
설명은 한 방향이 아닙니다. 의료법은 설명·동의가 필요한 수술 등에 대해 의료진이 진단명·필요성·방법·예상되는 후유증 또는 부작용·전후 준수사항을 설명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의료법 §24조의2 ② · 2026-09, 그 판단의 재료를 환자가 제공해야 설명도 내 상태에 맞게 나올 수 있습니다.
02어떤 약을 알려야 하나요?
«약»의 범위를 좁게 잡는 경우가 많은데, 처방약만이 아닙니다.
| 구분 | 예시 |
|---|---|
| 처방받아 복용 중인 약 | 만성질환 약, 정기적으로 먹는 모든 약 |
| 피가 잘 멎지 않게 할 수 있는 약 | 혈액순환 관련 약, 항혈전 관련 약 등 |
| 약국에서 사서 먹는 약 | 진통제·소염제 등 |
| 건강기능식품·한약 | 영양제, 홍삼, 오메가3 등 «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포함 |
| 피부에 쓰는 약 | 연고·시술 관련 외용제 등 |
🚨 복용 중인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마십시오. 중단 여부와 시점은 그 약을 처방한 의료진과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끊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03어떤 병력을 알려야 하나요?
- 앓고 있는 질환 — 만성질환, 치료 중인 질환
- 알레르기 — 약물·마취·소독제 등에 반응이 있었던 경험
- 지혈이나 회복과 관련된 경험 — 이전에 피가 잘 멎지 않았거나 상처 회복이 더뎠던 적이 있는지
- 피부 질환 — 시술 부위에 반복되는 문제가 있는지
- 이전 마취 경험에서의 문제
04이전 시술 이력은 왜 중요한가요?
얼굴에 이미 들어간 것이 있다면 그것이 다음 계획의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 확인할 것 | 왜 필요한가 |
|---|---|
| 어떤 시술을 받았는지 | 실·주입물·에너지 기반 시술은 조직에 남기는 영향이 다름 |
| 어느 부위에 받았는지 | 이번에 접근할 경로와 겹치는지 판단 |
| 언제 받았는지 | 흡수 여부와 조직 상태를 가늠하는 재료 |
| 남는 실이 있는지 | 위치와 방향이 이번 설계의 조건이 됨 |
시술명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시기와 부위만으로도 판단에 도움이 되고, 받았던 곳에서 받은 안내문이나 영수증이 있으면 더 정확합니다.
05알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가장 큰 문제는 계획이 불완전한 채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 지혈·회복에 영향을 주는 조건을 고려하지 못한 상태로 시술이 진행됩니다
- 이전에 넣은 것과 겹치는 경로를 피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시술 후 반응이 나타났을 때 원인을 좁히기 어려워집니다
즉 알리지 않아서 얻는 것은 없고, 판단할 재료만 사라집니다.
06무엇을 정리해 가면 되나요?
- 복용 중인 약 — 이름을 모르면 약봉투나 처방전을 사진으로 찍어 가면 충분합니다
- 앓고 있는 질환과 알레르기
- 이전 시술 이력 — 시기·부위·기억나는 시술명
이 세 가지가 준비되면 상담의 대부분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07시술 전 확인, 자주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먹는 약이 있으면 시술을 못 받나요?
약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어려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시기를 조정하거나 방법을 달리하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다만 알고 있어야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약을 미리 끊고 가면 되나요?
임의로 중단하지 마십시오. 중단 여부와 시점은 그 약을 처방한 의료진과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끊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도 말해야 하나요?
건강기능식품과 한약도 포함해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오히려 놓치기 쉽습니다.
지병이 있으면 받을 수 없나요?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진찰을 통해 판단합니다. 알레르기, 지혈이나 회복과 관련된 경험도 함께 알려 주십시오.
이전에 받은 시술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술명이 정확하지 않아도 시기와 부위만으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받았던 곳의 안내문이나 영수증이 있으면 더 정확합니다.
시기를 미루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나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시술 부위에 염증·감염·상처가 있는 경우, 발열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먼저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복용 중인 약이나 이전 시술 이력이 있으시면 상담 때 알려주십시오.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